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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연구소

과도한 다이어트로인한 음식중독 ?

by 렐라뿅 201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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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이란 다이어트 등으로 즐겨 먹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됐을 때,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기가 힘들어지고,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의 신체적 증상을 동반한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말 그대로 음식에 ‘중독’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할수록 음식에 대한 쾌감 회로가 강해지며, 쾌감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음식을 찾게 되고,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내성이 생겨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찾는다.  

이처럼 과도한 다이어트는 몸의 항상성 체계를 망가트려 폭식, 그리고 음식중독으로 신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만 전문의는 다음 여덟 가지 음식 중독 체크 리스트 중 세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음식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음식을 먹을 때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축 처져 있거나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업무 시간, 가족·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

 

중요한 약속이나 여가 활동에 지장을 받은 적이 여러 번 있다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불안과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아 먹은 적이 있다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경험한 적이 있다 등이다. 

 

음식 중독 상태가 계속되면 비만이 되기 쉽고 그에 따른 당뇨병 등의 합병증 발생 우려도 있다.

 

때문에 음식 중독이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이 중요하다.

 

본인 자가진단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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