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가 부담된다면 나만의최적화보험찾기

보험은 종류도 많고 상품 구조도 복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무의식 속에서 지인에게 하나 들어주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지요.

요즘은 보험설계사가 전문직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과거에는 지인의 생계를 도와주는 개념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1인단 보험가입건수가 상당히 많았지요.

그러다 보니, 지인이 보험회사를 그만두거나 새로운 지인이

나타나면 손해를 보고 보험을 해결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나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활용하여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분들이...

보험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보험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할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보장기간

보장기간은 보험혜택을 받는 기간입니다. 보험료 납입기간과는

개념이 다르니 유의해야 봐야 합니다.

보장기간은 길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망시까지 보장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재 보험기간은 

80세가 대부분이고, 실손의료비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을 해줍니다.

만약 보장내용이 좋아도 기간이 짧다면, 리모델링을 고려해야 합니다.

2. 보장금액

보험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은 보험을 모든 비용을 해결하길

바라지만, 보험의 보장금액이 적어 내 돈이 추가로 지출되야 한다면

보험으로써의 효용이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보장금액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개인사업을 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 하루의 휴직이 

바로 소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소득을 보준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합니다. 이를 소득보상보험이라고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일반화되지 않아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으로 지급받게 된느 보험금으로 일부 충당할 수 있습니다.

3. 보장범위

많은 분들이 보험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보장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보장범위는 단서조항이 적을수록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의 보장범위가 많이 부족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험설계사에 문의하면 해지하고 새로 가입할 것을

많이 권유받게 되는데, 보험은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특성상

해약을 하게 되면,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때문에 무턱대고 해약을 하는 것보다, 기존보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보험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