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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노하우

돈 모으는 노하우

by 렐라뿅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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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할 돈을 먼저 챙겨라. 

 

돈을 안 쓰고 저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보다도 돈 쓸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수입의 일부를 저축계좌나 퇴직계좌로 자동이체 시키자. 
매달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쓸 것인지 결정하는 스트레스와 귀찮음을 덜어준다. 
그러니까, 매달 자연스럽게 저금을 하게 되고 남는 돈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만 저금을 한다고 해도 

점점 쌓이기 때문에 (특히 이자까지 고려하면) 돈을 최대한 모으려면 빨리 시작하자.
자동이체를 시키려면, 직장에 있는 회계담당 직원에게 말을 하자 

(혹시 고용주가 제삼자를 통해 돈을 지급한다면 그쪽에 물어보자). 
당신이 지금 쓰는 예금계좌와 분리된 저축계좌의 정보를 알려준다면, 일반적으로 별 문제 없이 돈을 나눠 받을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자동이체를 시킬 수 없다면 
(이를테면 당신이 프리랜서이거나 매달 현금으로 돈을 받는 경우) 

매달 정해진 금액을 저축계좌에 입금하자. 꾸준히 실천하자..



새로운 빚을 만들지 마라. 

 

어떤 빚들은 불가피하게 생긴다. 
예를 들어, 엄청나게 돈이 많아서 집을 일시불로 살 수 있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고 점차 갚아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빚을 내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장기적으로 볼 때, 한 번에 사는 것이 나눠서 이자까지 쳐서 갚는 것보다 싸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빚을 내게 되었다면, 최대한 처음에 돈을 많이 지불하자. 
빚이 조금 남을수록 금방 갚을 수 있고 이자도 덜 붙는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대출을 갚는데 드는 비용이 세전 수입의 10% 정도 될 것을 권하고 있다. 
20% 이하라면 안정권이며 36%가 빚의 합리적인 최대한도라고 한다.


저축을 위한 적절한 목표를 정한다. 

 

저축을 왜 하는 것인지 이유가 있으면 돈을 모으기가 훨씬 쉽다. 
현실적으로 닿을 수 있는 목표로 동기부여를 하여 구매 욕구를 억누르고 책임감 있게 저축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집을 마련한다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등의 진지한 목표는 달성하는데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보아야 목표까지 얼마나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파악할 수가 있다.
은퇴준비와 같은 커다란 목표를 이루는 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동안, 금융시장의 상황이 지금과 달라질 수도 있다. 
목표를 정하기 전에 시장이 미래에 어떻게 바뀔 것인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경제전문가들이 말하길, 당신의 임금이 피크라면 은퇴 후 지금과 같은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현재 연봉의 60-85% 정도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목표에 시간 계획을 세우자. 

 

야심찬 (하지만 현실적인) 시간제한을 정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데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2년 후에 집을 사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하자. 
이 경우에, 집을 사려는 지역의 평균 집값을 살펴보고 새 집을 위한 계약금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집값의 20% 이상이다)을 모으기 시작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이며, 한국에서는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계약금의 기준도 다르니 집을 살 거라면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3]
위에 든 예시에서, 당신이 알아본 집이 3억 5천만원 정도 한다면, 
3억 5천의 20%인 7천만원 정도를 2년안에 모아야한다. 
얼마나 버는지에 따라서 이 목표는 실현 가능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한 단기간의 목표를 이루는데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당신 차량의 트랜스미션을 교체해야 하지만 돈이 없다고 하자. 
차를 못 쓰고 있기는 싫을테니 최대한 빠르게 돈을 모으고 싶을 것이다. 
트랜스미션을 교체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목표를 빠르게 이루는 것은 힘드니,
 이런 떄에는 현실적인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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